지곡농협(조합장 강순현)은 6월 4일(수) 농촌과 도시 농협 간 상생과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곡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두 농협의 조합장과 임직원이 참석해 상호협력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농협은 지역 농산물 직거래 및 유통지원, 농촌 일손돕기 협력, 농촌 체험 및 교류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은 도농상생을 위한 상생자금 10억원 지원과, 지곡농협2층 대회의실의 음향설비(앰프, 영상시설) 개선을 위한 2천만원 상당의 장비 설치비도 함께 지원했다. 농촌 농협의 경영 안정과 지역 농업 기반 강화에 힘을 보탰다. 이는 단순한 결연을 넘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웅상농협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상직적인 조치다.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은 농업의 미래는 도농이 함께 지켜야 할 가치 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간 장벽을 넘어 상생의 길을 여는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곡농협 강순현 조합장은 "취임 직후부터 다양한 도시농협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44억원의 무이자 자금을 유치하며, 지역 농업의 안정과 조합원 실익 증진에 실질적인 성과을 거두고 있다. 이러한 상생자금은 단비 같은 힘이 될 것 이라며, 도시 농협과 손을 잡고 지역 농업의 활력을 되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양 농협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교류와 공동 사업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을 잇고, 농촌을 살리는 지속 가능한 동행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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