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5월30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지방소멸대응 지역혁신프로젝트 발대식’에 백삼종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을 육성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연고산업육성 사업을 4개 부처 협업 체계로 확대·개편해 2025년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와 전국 31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해 지역혁신 협력 의지를 다졌다.   백삼종 부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앙과 지방이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함양군도 지역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정주 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지난해 ‘2024년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 특화 자원인 산양삼과 항노화 농식품 가공산업을 중심으로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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