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학양)는 5월27일 거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90만 원을 기부하며, 함양군과 거창군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리고, 인접 지자체 간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하수도사업소 소속 직원 19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김학양 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선뜻 기부에 나서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두 지자체 간 화합을 다지고, 고향사랑 기부문화 조성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 상당의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이 제공된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온라인 플랫폼과 전국 농협 지점을 통해 가능하다. 함양군은 산양삼, 지리산 흑돼지, 산머루 와인, 솔송주, 방짜유기, 황토쌀, 인산죽염, 잡곡세트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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