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과 호남의 중심인 함양에서 영·호남 농어촌 주민 2000여 명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이 있었다. 5월21일 더불어민주당 함양군선거연락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지지선언에는 더불어민주당 함양군당원협의회(회장 박해철) 소속 지역 당원들을 비롯해 경남·경북·전남·전북 지역에서 온 농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5월13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각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는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2000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지지선언 참석자들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농어촌지역 붕괴는 이제 생존의 문제”라며 “이제는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눈앞에 두고 농어촌과 수도권이 균형적으로 발전하는 나라, 전 국토가 골고루 발전하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러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두에 선 이재명 후보에게 우리의 운명을 맡기려 한다”면서 “이재명 후보야말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소멸위기에 처한 농어촌지역을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이재명 후보의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기본소득위원회가 전국 각지에서 기본소득 경청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의 선거를 돕고 있는 용혜인(기본소득당, 비례대표), 임미애(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신정훈(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이 함양을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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