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유림면(면장 최광현)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경노모당을 대상으로 냉방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5월2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유림면에 등록된 28개소의 경노모당으로, 면장과 맞춤형복지담당이 직접 하루 2~3개소씩 순회하며 냉방기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유림면 소재지인 우동·화촌 경노모당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전 경노모당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림면은 냉방기 상태를 비롯해 고장 여부, 작동 이상 유무 등을 꼼꼼히 확인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하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점검 과정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와 안전 수칙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최광현 유림면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폭염이 더욱 심할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미리 냉방기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경노모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여름철 불편함 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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