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면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김춘자)는 5월23일 대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풍루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안의면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대원들은 거리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폐플라스틱, 빈 병 등을 수거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투기 금지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춘자 대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더 많은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중근 안의면장은 “자발적으로 환경 정화에 나서주신 여성민방위기동대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안의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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