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림라이온스클럽(전 회장 정광석)은 5월21일 오전 11시, 안의면사무소를 방문해 재단법인 안의면장학회에 장학기금 4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정광석 전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안의면 학생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중근 안의면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재단법인 안의면장학회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안의면장학회는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의식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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