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지역자활센터 행복한한끼사업단이 지난 5월20일부터 관내 결식 우려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밑반찬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해 아동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상미 함양지역자활센터장은 “균형 잡힌 식사를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아동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는 과정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지난해 말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함양지역자활센터를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사업을 운영 중이다.   한편, 함양지역자활센터는 ‘믿음빨래방’, ‘사랑해베이글’, ‘행복한한끼’, ‘행복한맛데이’, ‘행복한출장세차’, ‘행복한청소’, ‘행복한농장’, ‘다모아’ 등 총 11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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