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대표이사 최경인)이 창간 23주년을 맞아 지난 5월16일 인산가 웰니스호텔에서 기념 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주간함양 이사진과 직원들은 떡케이크에 촛불을 불며 창간 23주년을 축하하고, 주간함양의 발전을 기원했다. 주간함양은 지난 2002년 지리산투데이를 시작으로 2003년 함양군민신문과 통합해 지금까지 매주 신문 발행 이어오고 있다. 2005년 뉴스함양에 이어, 2007년부터 주간함양으로 제호를 변경해 지금에 이르렀다. 특히 함양군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풀뿌리 지역신문으로서 1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기금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14년 연속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을 비롯해, 현재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 회장사를 맡고 있다. 주간함양은 지역사회를 견제하며 비판·감시하고, 지역의 역사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유튜브 <함양방송> 채널 운영과 카카오톡 뉴스 전송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변화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발맞춰나가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