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성봉·이찬섭)는 5월13일 함양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교육’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이찬섭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방법을 몰라 고립된 이웃들이 많다”며 “특히 1인 가구나 고령자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복지체계 마련을 위해 꾸준한 홍보와 민관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최성봉 함양읍장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중심의 민관협력 조직으로, 20명의 위원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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