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함양군장학회는 5월13일 함양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문재)에서 300만 원,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함양군지회(회장 정용주)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함양군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4월22일 개최한 ‘만원의 기적 1+1 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중 일부를 장학금으로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함양군지회는 관내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2008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를 위한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경제인들의 따뜻한 나눔이 함양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든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