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승건설 조학내 대표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조 대표는 5월12일, 지곡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75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곡면 나눔냉장고에 기탁했다.
지곡면 나눔냉장고는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해문·강정규)가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나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채워 필요한 이웃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조학내 대표는 “업무차 면사무소를 방문했을 때 나눔냉장고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것을 보고 인상 깊었다”며 “이런 따뜻한 복지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어 기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정해문·강정규 공동위원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 주신 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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