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8일 ‘땀범벅DAY’에는 유치원 강당(천령관)에 설치된 에어바운스에서 유아들이 마음껏 뛰고 구르며 활발한 신체활동을 즐겼다. 29일에는 ‘봄냠봄냠DAY’와 ‘촉촉주물DAY’가 함께 진행되었다. 유아들은 봄꽃과 쑥을 활용한 화전 만들기 체험과 함께, 촉촉모래, 물감놀이, 비눗방울 놀이 등 감각 자극 활동을 통해 자연과 함께 노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4월29일 ‘후루룩DAY’에는 유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짜장면 급식이 제공되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5월2일 ‘우리가주인공이DAY’에는 천령유치원 학부모회가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로 분장하여 행복하고 특별한 등원 맞이를 진행하였다. 아침 등원맞이 시간에 정성껏 포장한 사과를 나누어주면서 격려와 응원을 전해, 유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전영숙 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유아들이 주체적으로 놀이에 참여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하루하루를 기대하며 웃는 모습을 보니 놀이의 힘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고, 행사 주간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하고 참여한 교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특별한 등원 맞이를 위해 정성껏 준비해주신 학부모회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천령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의 놀이를 존중하여 운영하고, 즐겁고 의미 있는 교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