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면, 개학기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 실시

함양군 마천면이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예방 활동에 나섰다.   마천면(면장 김복수)은 3월 25일 학교 주변과 면 소재지 시가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마천면과 청소년지도위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해, 마트·편의점·일반음식점 등 청소년 이용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반은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문구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관련 법령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김복수 면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