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는 3월4일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선발된 지킴이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아동안전지킴이 제도는 아동안전복지법 제33조에 따라 2009년부터 시행돼 왔으며, 치안 보조 전문 인력을 선발해 초등학교 주변 아동 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자 33명 중 서류심사, 체력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15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3월 4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초등학교 주변에서 아동 보호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정열 서장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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