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공유, 관리 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함양군은 전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은 군민 중심의 데이터기반행정을 실천한 결과”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과제를 발굴해 정책 수립과 의사 결정에 반영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2020년 12월 시행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