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면에 위치한 만불사(주지 해산스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20kg) 43포를 안의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함양군의회 정광석 의원과 함께 진행됐다.
만불사는 매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해산스님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기운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보살님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중근 안의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자비를 실천한 만불사와 정광석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쌀은 도움이 절실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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