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림초등학교(교장 정은남)가 2025학년도 새학년을 맞아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다양한 혜택과 함께 학생들을 맞이한다. 위림초는 지난 2월 17일부터 5일간 전 교직원이 참여한 ‘새학년맞이 교육과정 함께 세움 주간’을 운영하며, 학생 중심 교육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경상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인 위림초는 학생 자치활동과 동아리활동을 활성화하고, 체험형 학습과 프로젝트 학습, 과정중심 평가 등을 통해 실생활과 연계된 배움을 실현하는 데 주력한다. 특히 읍에 위치한 ‘작은 학교’의 강점을 살려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2025학년도부터는 3~4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을 새롭게 도입하고, 인근 작은 학교와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미래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또한, 위림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용권)는 신입생과 전입생에게 입학 및 전입 축하금을 지급하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환영을 약속했다. 학교 측은 입학 및 전입을 언제든지 환영하며, 관련 문의는 학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은남 교장은 “이번 교육과정 함께 세움 주간을 통해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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