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2월18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6대 회장의 이임식과 제27대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이춘덕 도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한 김윤임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돌아보며, “그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 회원으로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영미 대한적십자 함양지구협의회 회장은 “앞선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이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겠다”며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모범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의 권익 향상과 사회봉사 활동에 앞장서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체의 단합된 힘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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