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이 2월13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제53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강선욱 조합장을 비롯해 노춘석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대의원 및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우수 직원, 우수 영농회, 계통출하 우수 농업인, 하나로마트 이용 우수 고객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2024년도 결산감사 보고, 운영공개, 결산보고서 승인 의결 등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함양농협의 경영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또한 비상임감사 선거도 함께 진행됐으며, 오는 2월 말 임기 만료를 앞둔 박윤서, 이찬섭 비상임감사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되면서 연임이 확정됐다.   함양농협은 지난 한 해 동안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대구 우리들병원과 의료 업무협약 체결, 조합원 대학생 자녀 장학금 지원, 수출농가 장려금 지원, 영농자재교환권 지원, 조합원 생일선물 지원 등 다양한 환원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 1월 15일부터 조합원의 실생활 개선을 위해 하나로마트 이용권 1억 4300만 원 상당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했다.   강선욱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하나로마트 100억 원 매출 달성탑’ 수상과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조합원이 최우선이라는 경영 비전을 실천하며,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함양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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