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은 2025년도 신규 학교 밖 청소년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농어촌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연간 1인당 18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장학금은 단순히 교육비에 그치지 않고, 면허·자격증 취득, 문화탐방, 생활 안정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이루어가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장학금 신청 자격은 농어촌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으로, 만 16세에서 24세(2025년 12월 31일 기준) 사이의 청소년이다. 또한, 청소년과 보호자가 모두 농어촌에서 3년 이상 거주하고,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70%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 지역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접수하며, 신청 마감은 2월 20일까지다. 이후 재단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장학생은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1994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비영리 법인으로,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8,200여 명의 장학생을 배출한 이 재단은 청소년들이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학사업에 관한 추가 문의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장학담당(02-6259-123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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