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상면 적십자부녀봉사회는 2월5일 관내 독거 어르신 20여 명을 모시고 목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서상남덕유산 목욕탕에서 어르신들의 목욕을 도운 뒤, 지역 식당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수연 적십자부녀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목욕탕에서 편안하게 목욕하실 수 있도록 도와주신 면사무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혜선 서상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매년 솔선수범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적십자부녀봉사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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