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마천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4년 클린뱅크 인증 농·축협 평가’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클린뱅크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고정이하여신비율, 대손충당금적립비율, 손실흡수율 등 자산 건전성과 관련된 핵심 지표를 평가해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에서 175개 농·축협만이 클린뱅크 인증을 받았으며, 지리산마천농협은 철저한 연체 관리와 사후 점검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리산마천농협은 이번 금상 수상을 포함해 2020년부터 5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패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며 금융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왔다.
조원래 조합장은 “지난해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연체 관리를 위해 힘써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도 선제적 관리를 통해 농협의 건전성을 더욱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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