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맞춤형 건강보건관리 지원

함양군보건소가 지역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건강보건관리 재활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며 ‘2025년 겨울방학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에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함양군지회가 방학 기간 동안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성 향상과 유익한 방학생활을 지원하며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함양군보건소는 매년 이 프로그램과 연계해 건강보건 관리와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열린학교에서 함양군보건소는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시술, 영양 이론 및 실습 교육, 재활(체육) 수업 등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맞춤형 건강보건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도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장애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과 잠재력 발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보건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재활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함양군보건소 재활치료실(☎ 055-960-5343) 또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055-960-807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