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하면 봉평교회(목사 강민구)는 1월 24일 서하면사무소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kg 쌀 20포를 기탁했다.
올해로 설립 90주년을 맞는 봉평교회는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특히 올해는 쌀을 기탁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강민구 목사는 “교인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미 서하면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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