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농협(조합장 강순현)은 1월 17일 지곡면 딸기농가를 방문해 지곡 딸기작목반 회장 권재정, 총무 박균서, 양지뜰작목반 총무 박기영 등과 함께 지곡면 전체 딸기농가를 대상으로 영농자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약 20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가 지원됐다.
지곡농협은 지난해 딸기 생산량 감소, 기형 과일 출현 증가, 병충해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딸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영농자재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권재정 지곡 딸기작목반 회장은 "지곡농협의 꾸준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농가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는 지곡농협의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순현 조합장은 "지곡면 딸기가 최고 품질의 딸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2025년에는 농산물유통센터(APC) 개소를 통해 농산물의 가공과 유통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지곡농협은 농산물 생산과 유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농산물유통센터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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