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방위와 군민의 생명, 재산 보호에 힘쓰고 있는 국군 장병과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고 위문 활동을 펼쳤다.
20일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39사단 함양산청거창대대를 방문해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는 혹한기 훈련을 앞두고 한파 속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사기를 진작시켰다.
아울러 함양군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에게도 상품권을 전달하며 복무에 대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협의회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군민을 위한 봉사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군민들이 설 명절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국군 장병과 사회복무요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히 지키며 지역 통합방위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지역 방위에 헌신하는 이들의 사기를 높이고, 군민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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