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 전달

함양군은 16일 오후 군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이영미 대한적십자사 함양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병영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별회비 전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우리 군 또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 긴급 구호 활동,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함양군의 노력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