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는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헌신한 수동파출소 녹색어머니회의 정춘상 회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월14일 밝혔다.
정춘상 회원은 남계마을에 거주하며 사계절에 걸쳐 진행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에 모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각종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수행해 감사장 수여 대상자로 선정됐다.
수동파출소 녹색어머니회(회장 김욱점)는 고령화가 심화된 농촌 지역에서도 13명의 회원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고 있다. 올해 8회의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2회의 간담회를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김욱점 회장은 "회원들의 헌신 덕분에 지역 교통사고 예방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명한 수동파출소장은 "녹색어머니회의 노력은 단순히 사고 예방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수동파출소 녹색어머니회는 봄 행락철, 추석, 겨울철 빙판길 등 계절별로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지역 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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