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함양지구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함양지구협의회(회장 이영미)는 1월15일 오전 기관단체청사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새해 활동에 대한 다짐을 나눴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환석 경남적십자사 사무처장, 김귀덕 경남적십자사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적십자사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표창장 및 선임장 수여 ▲인사말 및 축사가 이어졌다. 2부 본회의에서는 2024년 결산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이 논의됐다.   이영미 협의회장은 “지난해 다양한 활동으로 인도주의와 봉사 정신을 실천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적십자 봉사원으로서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대한적십자사 함양지구협의회의 따뜻한 활동이 우리 사회를 더욱 밝게 비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함양지구협의회는 ▲사회복지시설 발마사지 봉사 ▲어르신 염색 봉사 ▲장애인 목욕 봉사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물품 지원과 안부 확인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