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함양군청 군수실에서 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 자문위원 표창 전수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자문위원과 행정실장의 공로를 인정해 표창을 전수하는 자리였다.
홍덕용 협의회장, 박정섭 청년분과위원장, 김점옥 사회문화분과위원장이 각각 민주평통 의장상과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윤희영 행정실장은 민주평통 사무처장상을 받았다.
홍덕용 협의회장(66세, 서상면)은 7년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평화통일 공감활동, 북한이탈주민과의 멘토-멘티 활동, 주민과 함께하는 북한음식 체험, 평화통일 강연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통일 의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박정섭 청년분과위원장(46세)은 5년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평화통일 공감 확산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또한 대내외 통일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며 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민주평통 의장상을 수상했다.
김점옥 사회문화분과위원장(60세)은 다양한 통일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갈등 해소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경남도지사상을 받았다.
윤희영 행정실장(54세)은 통일 끼대회, 평화통일 토크 등 통일 사업을 활성화하고 정책 홍보활동에 앞장선 공로로 민주평통 사무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수식은 자문위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인정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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