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마천면의 (재)원방장학회(이사장 신평수)는 올해도 마천지역 초·중학교 졸업생과 재학생 30명에게 총 105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상품권을 전달했다.   장학회는 1월 7일과 8일 열린 마천초·중학교 졸업식에서 초·중학교 졸업생 10명에게 1인당 50만~150만 원씩 총 6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성적 우수 및 모범 재학생 20명에게는 각각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표창을 수여해 총 400만 원을 지원했다.   신평수 이사장은 “원방 박경호 선생님의 후학 양성 의지를 이어받아 학생들이 중·고등학교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며 마천면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재)원방장학회는 마천면 출신 박경호 선생(2015년 작고)이 2008년 10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매년 이자 수익으로 마천초·중학교 출신 재학생과 진학자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특히, 부모의 본적이 마천면인 경우 서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입학생이나 전국대회 입상 예·체능계 특기생에게도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재)원방장학회는 총 153명에게 2억 653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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