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손대협)는 1월2일, 함양읍 백연리에 위치한 충혼탑을 방문해 참배하며 2025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참배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군민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배에는 손대협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단장, 119안전센터장 등 소방서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충혼탑 앞에서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을 추모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손대협 서장은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안전한 함양군을 만들어가겠다”며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함양소방서는 새해를 맞아 지역민의 안전과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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