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종옥)는 지난 19일 여성자원봉사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 45가구에 직접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장 김치를 포함한 밑반찬 4종을 정성껏 준비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까지 전했다. 반찬을 받은 주민들은 새마을부녀회의 세심한 배려와 나눔에 큰 호응을 보였다.
최성봉 함양읍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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