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0일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지리산함양시장에서 화재 예방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진병영 함양군수와 손대협 함양소방서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 소방 관계자,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점검에서는 소화기 비치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엘피(LP) 가스통 안전 보관 여부 등 화재 발생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난방기구 안전 사용 수칙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전기히터와 전기장판 등 가정 내 난방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을 강조하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진병영 군수는 “겨울철은 화재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군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화재 예방 활동에 힘쓰겠다”며,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함양군은 겨울철 화재 집중점검 기간(11월 25일~2월 28일)을 운영 중이며,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 306개소, 화목보일러 사용 930가구에 대한 점검을 포함해 주요 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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