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와 수동 녹색어머니회(회장 김욱점)는 12월 19일 오전 8시, 수동면 시외버스터미널 앞 사거리에서 녹색어머니회 회원과 경찰관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차 겨울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아침·저녁 도로 표면의 살얼음 주의 ▲과속 및 급커브길 운행 자제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빙판길 이륜차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준수 등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며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욱점 녹색어머니회장은 “겨울철 도로의 위험 요소를 대비하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였다”며 “수동파출소 경찰관과의 합동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운 아침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도로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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