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초등학교(교장 남정순) 6학년 맹예린 학생이 제13회 글로벌코리아 청소년상에서 모범 초등학생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코리아타임즈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교육부가 후원하며, 다문화사회에서 리더십과 재능을 발휘하는 청소년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맹예린 학생은 평소 환경 보호 활동과 노인 보호시설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했으며, 전교회장을 맡아 학생자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리더십을 발휘했다. 또한, 올해 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베트남어로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연극 페스티벌, 육상 경기, 미술 공모전 등 다양한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여러 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다.   12월 17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맹예린 학생은 받은 상금 100만 원 중 30만 원을 학교에 기부하며, “이 상은 저 혼자의 성취가 아니라 가족, 선생님, 친구들의 도움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로 지정된 서하초등학교는 다문화교육, 세계시민교육, 국제교류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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