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평생교육원(원장 정재숙)에서 진행한 함양군 평생학습 자격과정을 이수한 수강생 수료식이 12월18일 열렸다.   이날 탄소중립환경실천지도사와 실버인지공예지도사 과정을 수료하고 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수강생에게 자격증을 전달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지도사 자격을 취득을 수강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조여문 부군수, 정광석 군의원, 김재웅 도의원, 최성봉 함양읍장, 강선욱 함양농협조합장, 강명식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   탄소중립환경실천지도사 과정은 하반기 주2회, 실버인지공예지도사 과정은 상하반기 주1회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 중 모든 과정에 참여하여 총 64시간을 이수한 탄소중립환경실천지도사 8명, 실버인지공예지도사 9명이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     기후위기로 탄소중립에 대한 환경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기 수료생을 배출한 탄소중립환경실천지도사 과정은 업사이클링 실전교육을 진행했다. 자투리가죽으로 카드지갑, 고체치약, 양말목을 활용한 안마봉, 커피찌꺼기로 비누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었다.   실버인지공예지도사는 다양한 노인의 발달 특성에 맞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실버인지공예프로그램을 이수하여 자격을 취득했다.   정재숙 맞춤평생교육원장은 “올해 탄소중립환경실천지도사 1기생이 첫 배출됐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처를 위해 탄소중립 실천운동이 본격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자격을 갖춘 지도사를 배출한 만큼 이 땅을 새롭게 만들겠다는 사명감을 가진 지도자들이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