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자연휴양림 3개소, 동절기 휴장 실시

함양군은 동파 방지 및 시설 점검을 위해 관내 자연휴양림 3개소(용추, 산삼, 대봉산)를 12월 15일부터 2025년 2월 9일까지 휴장한다.   휴장 기간 동안 휴양림은 내년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수기 등 주방시설 물품 점검과 함께 건축시설물, 전기안전, 소방 안전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산림녹지과 이재철 과장은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비해 시설 이상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산불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내년 방문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자연휴양림의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