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면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안동근)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취약계층 5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모았다.
김장 김치 150포기(5kg 50박스)는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기른 배추 등으로 준비되었으며, 회원 농장에서 김치를 담그며 이웃사랑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성이 담긴 김치는 9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되었으며, 동절기를 대비해 난방과 상하수도 시설 등 생활 실태도 점검했다.
안동근 협의회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김장 나눔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미연 수동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협의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수동면 자원봉사협의회는 20여 명의 회원이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 환경정화 활동,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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