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은 12월 5일,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 나눔축산운동경남도지부(도지부장 김용욱), 함양군 축산과의 후원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축산물 情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축산인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선진 축산을 위해 2012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 행사에는 함양산청축협 임직원, 농협경남본부 축산사업단, 농협함양군지부, 함양군 축산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함양군복지회와 성민보육원에 계란 400판(약 3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박종호 조합장은 “복지 사각지대의 어르신들과 건강하게 자라나야 할 어린이들을 위해 축산인들의 정성으로 준비한 행사”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관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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