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소외계층 위한 이웃돕기 물품 지원

함양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철규)와 안의면생활개선회(회장 이경옥)는 11월 25일 안의면 행복안의봄날센터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돕기 물품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문기 안의면장을 비롯해 생활개선회 회원 전체가 참석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함양군새마을금고의 2024년도 지역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생활용품과 식자재가 담긴 꾸러미 100상자(500만 원 상당)를 회원들이 직접 미리 선정된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철규 함양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주민이 직접 경영에 참여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지급, 사회단체 기부 등 다양한 지역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