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초등학교(교장 박선미)는 11월 20일 유치원과 1, 2학년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너랑 나랑 떡이랑’ 가을 수확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유-초 이음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가을의 자연과 작물을 경험하며 인절미 만들기와 가을 열매를 활용한 슈링클스 열쇠고리 제작에 나섰다.   지곡면의 ‘호미랑’에서 열린 인절미 만들기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수확한 찹쌀로 떡을 빚고 콩고물을 묻히며 협동의 의미를 배웠다. 체험 과정에서 학생들은 떡의 제조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만든 떡을 나누어 먹으며 성취감을 느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손00 교사는 “유치원생들이 초등학생과 함께 활동하며 보고 배우는 것이 많아 좋았다. 특히, 스스로 해내려는 모습을 보여주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2학년 신00 학생은 “떡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게 되었고, 우리가 만든 떡을 나눠 먹으니 더 맛있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백전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자연과 수확의 가치를 이해하고 서로 협동하는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