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재향경우회(회장 정대원)는 11월 21일 오전 10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주년 경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유림면 손곡리에 위치한 6·25 전사 경찰 묘지를 찾아 헌화와 참배를 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배 경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이어 함양 재향경우회관에서 열린 제2부 기념식에서는 경우회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유공회원들이 각 기관으로부터 공로패와 감사장을 수여받으며 노고를 인정받았다.   정대원 회장은 “제61주년 경우의 날을 맞아 선배들의 희생을 되새기고, 회원들과 함께 경우회의 가치를 이어가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경우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 간의 단합을 다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경우회의 역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