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열린 ‘2024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서하면 오성섭 농가의 시나노 골드가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함양 사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14회를 맞았다. 우수한 국산 과일을 선발해 품질 향상과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성섭 농가는 2022년 우수상, 2023년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3년 연속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서하면에서 7,000평 규모의 과원을 운영 중인 오 농가는 연간 약 40톤의 사과를 생산하며, 농산물 가공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5억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귀농인을 위한 현장 실습 농장을 운영하며 후배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농업 기술과 경험을 제공하는 등 지역 농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전국 대회에서 함양 사과가 대표과일로 선정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함양 사과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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