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 역대 소장 초청 현장 간담회 개최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역대 국유림관리소장을 초청해 국유림 경영 발전 방향과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함양군 삼봉산 전나무 조림지에서 진행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와 연계해 열렸으며, 서부지방산림청장과 함께 5대부터 22대 국유림관리소장까지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소통하며, ‘제6회 친환경 사방시설 공모’ 최우수상 수상지인 유역관리사업 현장(오도재 일대)을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지를 둘러보며 산림토목사업과 관련된 의견을 나누고, 역대 소장들의 고견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하철 소장은 “산림 분야의 베테랑인 역대 관리소장들을 초청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국유림 경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국유림 경영과 산림사업에 대한 조언을 바탕으로 국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함양국유림관리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 경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국유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