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진병영 함양군수가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함양고등학교를 찾아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고사장 앞에 선 진 군수는 긴장 속에서도 시험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열심히 준비한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고사장 앞에는 함양군의회 의원, 송호찬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과 군청 국·과장들도 참석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올해 함양군에서는 총 183명의 수험생이 함양고등학교에서 수능을 치르며,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진행된다. 함양군은 수능 당일 영어 듣기 평가 시간대 소음 방지와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소음 차단, 재해 대비, 질서 유지 등 수험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한편, 수험생들은 12월 초 학교에서 개인별 수능 성적표를 받은 후 대학별 입시 일정에 따라 수시와 정시 모집을 통해 진학 과정을 밟게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