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장학회는 11월12일, 제19회 함양산삼축제 먹거리관 운영 수익금을 지역 장학금으로 기탁한 사례를 밝혔다.     ㈜우리가 하경수 대표는 100만 원, 바르게살기 함양군협의회 여성봉사회는 200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하경수 대표는 “축제 수익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올해 무인 단말기 주문 시스템 도입으로 효율적 운영이 가능해 방문객 만족도와 매출이 모두 높았다”고 밝혔다.    김옥순 바르게살기 함양군협의회 여성봉사회 회장도 “산양삼 백숙 등 산삼을 활용한 음식을 통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진병영 함양군장학회 이사장은 “축제의 성공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함양군 인재 육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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