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농협(조합장 강순현)은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농업인들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조합원 천일염 환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환원사업은 김장철을 앞두고 조합원들의 농업 경영비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조합원 전원에게 1인당 천일염 1포씩 총 1,350포가 공급되었다.
2023년 천일염 가격이 폭등한 이후 가격 안정세가 오지 않아 농업인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지곡농협은 이번 환원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했다.
지곡농협은 중앙회의 자금 지원과 자매결연 농협 및 행정기관의 사업 공모를 통해 다양한 보조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4년에는 양파 주산지 일관 기계화 시범사업, 스마트 APC 신축사업, 농기계 작업반 운영,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순현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영농비 절감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조합원 복지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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