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1월6일, 행복나래(주)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급식을 지원하는 ‘행복 두끼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여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40명에게 2025년 3월부터 1년간 매주 1회 밑반찬(5식 기준)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조민영 행복나래(주)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은 본 프로젝트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역할을 분담했다. 함양군은 대상 아동 발굴과 사업 종료 후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행복나래(주)는 프로젝트 비용을 기부한다. 밑반찬 제조와 배송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   조민영 본부장은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은 함양군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군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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